없는 세상을 없이 살다

CEO 칼럼 - 알고보면 쓸데있는 브랜드 이야기

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를 이르는 말입니다.
무거운 맷돌을 돌려 곡식을 갈아야 하는데 손잡이인 어처구니가 없어 사용할 수 없다면 
당황스럽고 황당합니다. 시쳇말로 멘붕이지요.


터를 잡은 자취(무늬)를 뜻하는 터무니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모든 터에는 그 새겨진 무늬가 있습니다.
산과 들, 나무와 돌, 냇물과 언덕처럼 그 터의 무늬는 자연이며, 우리 전통 건축이나 정원양식을 보면 
자연스럽게 터의 무늬를 살려서 지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맷돌에는 어처구니가 있어야 하고,
여러 터에는 각 각의 무늬인 터무니가 있어야 합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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