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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tanschauung




태양 빛이 프리즘을 통과해 연속적인 무지개 색을 내는 것을 실험한 아이작 뉴턴(Sir. Isaac Newton)이 

1672년 스펙트럼(spectrum 보이는 것)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이래로 색은 ‘볼 수 있는 빛(visible rays 可視光線)’으로 정의된다. 

물(H₂O)이 수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것처럼 색의 구성요소는 명도(value), 채도(chroma), 색상(hue)이다.

이 색의 3요소 중 색상은 3원색(3 primary color)을 근간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3원색의 개념은 ‘세 가지 원색은 

다른 색을 섞어서 만들 수 없으며, 세 가지 원색을 섞으면 모든 색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3원색은 빛의 3원색과 색(료)의 3원색으로 나뉘는데 우리가 흔히 빨, 녹, 파와 빨, 노, 파로 알고 있는 세 가지 원색이다. 

빛의 3원색의 빨, 녹, 파는 RGB(Red, Green, Blue)고, 색의 3원색인 빨, 노, 파는 실제로는 CMY(Cyan, Magenta, Yellow)라서 

중복된 빨강과 파랑은 서로 다른 색상이다.

빛의 3원색(RGB)은 섞으면 섞을수록 밝아져서 모두 섞으면 흰색이 된다고 해서 가산혼합(additive mixture), 

색의 3원색은 섞으면 섞을수록 어두워져서 모두 섞으면 검은색이 된다고 해서 감산혼합(subtractive mixture)이라고 한다.



그런데.


빛의 3원색 즉, 가산혼합색(additive mixture color)을 컨셉으로 한 뮤지션이 출현했다.

2021년 싱글 앨범 <ELEVEN>으로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아이브(IVE)가 이 원색의 세계관(weltanschauung)을 

내세우며 전 세계의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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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N Cristmas Brand & Design Lab.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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